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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루카미 나츠키

이번엔 행복을 접어볼까요?

​외관

 

따스한 분위기의 소유자. 

유약해 보이는 겉모습과는 달리 금색의 눈동자만은 그 누구보다 맑고 건강해보였다.

​재능

 

| 소개 |

종이접기작가 (≒오리가미스트)

정사각형의 종이를 접어 작품을 만들어 내는 예술가.

| 알려진 업적 |

19살부터 각종 매거진에 등장하기 시작한 인물.

별 이유없이 일하던 식당을 자신이 접은 종이로 꾸몄더니 sns나 입소문을 타

면서 그 재능이 드러나게 되었다. 이후 예술협회에선 막대한 돈을 그에게 투자

하기 시작했고, 그 결과 국내외적으로 유명인사가 되었다.

그의 활동을 정리하자면 크게 세가지인데, 작품전시, 종이접기교육, 책제작

다.

우선 그의 작품은 다양한 곳에서 볼 수 있었다. 비용은 무료이며 관광객이든

현지인이든 누구나 볼 수 있었다. 10년동안의 다양한 종이작품이 있으며 종종

새로운 작품이 추가되기도 한다. 매번 갈 때마다 새롭다는 평이 많은 편. 이곳

저곳에 작품을 기부하기도 하고 선물하기도 한다.

그리고 고아원이나 학교, 양로원, 기관 등에 방문하여 다수의 사람들에게 종이

접기를 가르쳐주었다. 귀찮을만도 할텐데 전혀 가식적이지도 않았고 진심이

느껴지는 방문이었기에 그 누구도 불만을 표하지 않았다. 사실상 그의 평이 좋

은 건 이와 같은 행동 때문이기도 했다. 전세계에서 그를 초청하기 위해 메일

과 편지를 보내온다. 그는 정말로 그 편지와 메일에 하나하나 답장도 다 해준

다는 듯.

 

간혹 어린친구들에게 '나나쌤’으로 불리기도 한다.

 

| 기타 |

이렇게 유명하지만 개인사에 대한건 거의 알려지지 않았다. 인터넷에 검색한다 해도 그의 작품과 접는 방법등이 나올 뿐, 본인에 대한 정보는 몇 안나오는 게 현실이다. 

기술이 발달했음에도 종이를 활용한 예술이란 점에서 더 유명해졌다.

나루카미 나츠키

Narukami Natsuki / 鳴神 夏樹

나루카미 나츠키.png

나루카미 나츠키 (20XX년)

신상정보

국적

나이

키 / 몸무게

혈액형

생일

인지도

근력

지능

관찰력

정신력

​행운

일본

29세

173cm / 60kg

A(Rh+)

2월 3일

★★★★★

★☆☆☆☆

★★★☆☆

★★★★☆

★★★☆☆

​★★☆☆☆

​성격

 

| 사교적인, 온화한, 밝은 |

성격에 모난 부분 없이 무난하게 잘 지내는 타입이다.

주로 어린아이들의 교육이나 어르신들과 대화를 해야해서 말투도 부드러운 편.

화를 잘 내지 않으며 상대가 이해할 때까지 기다려주기도 한다. 첫인상으로는 대부분 좋다고 느낀다.

 

| 끈기있는, 신중한, 느긋한 |

원하는 결과물을 위해 몇번이고 시도한다. 종이접기에 한해서는 탐구적이며 끈기있는 사람이다.

결정을 신중하게 하며 종이접는 매 과정마다 생각을 오래한다. 마치 바둑을 둘 때 몇 수 앞을 내다보는 사람 처럼 한참을 생각하다 새로운 과정을 밟기 시작했다.

그렇게 탄생한 새로운 작품은 늘 최상품으로 다음달 잡지에 실리곤 했다.

 

| 이해심 있는, 이타적인 |

오래 보다보면 이 사람은 가식이란 게 없다고 느껴진다.

본인 스스로가 봉사하길 원하며 그 행위에서 보람을 느낀다고, 어떤 인터뷰에서 응답한 적도 있다.

종이접는 내내 그는 진심이다.

​특징

| 부연설명 |

| 인적사항 |

가족관계 : 외동으로 알려져 있다.

취미 : 그림그리기, 요리하기 등 손재주와 관련된 것.

인생목표 : 모두의 행복

 

| 호불호 |

호 : 종이, 만드는 것, 귀여운 것, 단거.

불호 : 불법도박, 아픈거.

 

| TMI |

가까운걸 볼때 단안경을 쓴다. 일종의 돋보기인 셈.

추위를 잘 탄다.

존댓말이 디폴트. 나이에 상관없이 동등하게 대한다.

장갑은 절대 벗지 않는다.

잘 안찌는 체질이나 대식가.

잠이 많다.

아날로그 인간. 기계에 다소 약한 모습을 보인다.

나루카미 나츠키 부연설명.png

​소지품

| 학종이 |

학을 접을 수 있는 종이. 전용 케이스에 들어있다.

 

| 별종이 |

별을 접을 수 있는 기다란 종이. 고무줄로 묶여있다.

 

| 단안경 |

돋보기. 집중해야할 때 쓰고 작업한다.

공모전 1위 나츠키.png

목마른 기록이 굿즈를 디자인해양

 

공모전 1등 수상작 : 눈양 제조기

CHAPTER. 4 : 여름 밤, 상처의 틈을 메운 달빛 아래 선의는 물들고

 아르케가 정보 오염을 바로잡지 않겠다고 선언한 뒤, 순식간에 대도서관 내에 정보 오염이 퍼진다.

 이후 새벽, 정보 오염으로 인해 누군가에게 도움이 되고 싶은 마음이 극단적으로 강해진 나루카미 나츠키는 방황 끝에 백양관 집무실로 향했다가 반대로 정보 오염에 의해 극도로 예민해진 엔도 리리카를 만난다. 나루카미 나츠키는 엔도 리리카에게 필요하다면 죽음마저 받아들이기로 한다. 이 때 엔도 리리카는 곰인형 케이를 집무실에 떨어뜨린 채, 나루카미 나츠키의 제안대로 함께 식물원 서쪽으로 향한다.

 비슷한 시각, 대도서관에 온 이후 노력이 보답받지 않는 상황에 절망하고 은퇴 공연으로 위장한 탈출 시도조차 실패하는 등 정신적으로 몰린 레오노르 플뢰르는 스스로의 죽음을 계획하고 있었다. 그리하여 레오노르 플뢰르는 식물원 북쪽의 호수에서 스케이트를 타며 자신의 부상을 고의적으로 악화시키고, 이후 상처를 치료한 붕대와 거즈 등 치료 물품들을 제거해 과다출혈로 사망한다.

 한편 식물원 서쪽으로 향한 나루카미 나츠키와 엔도 리리카는 불안 해소를 위해 식물원 서쪽의 온실에서 다과회를 즐겨보지만 아무것도 나아지지 않았고, 엔도 리리카는 합의 하에 식칼로 나루카미 나츠키를 살해한다. 그 충격으로 정보 오염이 치료된 엔도 리리카는 뒤늦게 갖고 있던 실로 나루카미 나츠키의 상처를 꿰매지만 이미 죽은 사람이 살아날 수는 없었고, 결국 혼란에 빠져 현장을 엉망으로 만든 뒤 달아난다.

 그로부터 약간의 시간이 지나, 산책을 하던 유스티티아 센느는 식물원 서쪽 온실에서 나루카미 나츠키의 시체를 발견하고 정보 오염이 치료된다. 정보 오염 때문에 짜증이 나 있던 셀레네는 그 자리에서 충동적으로 재판의 방해를 결심하고, 마침 문학의 층에서 본 어트랙션들을 떠올리며 이 사건을 동화를 패러디한 살인으로 꾸미기로 한다. 셀레네는 의상실에서 가져온 모자와 다기, 찻물 등을 사용해 나루카미 나츠키의 살해 현장의 조작하고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를 인용한 메모를 남긴다.

 조작을 마친 뒤 이동한 셀레네는 공교롭게도 이어서 식물원 북쪽에서 레오노르 플뢰르의 시체를 발견한다. 이미 재판의 방해를 목표로 한 셀레네는 이 역시 이용해 사건이 연쇄살인인 양 꾸미기로 하고, 레오노르 플뢰르의 시체를 훼손한 뒤 현장에 글자나 <눈의 여왕>을 인용한 메모를 남기고 떠난다.

 이후 셀레네는 자신의 개인실에 피묻은 옷이나 칼, 식물원의 환경에 어울리는 동화책 등 증거를 남긴 뒤 자신의 정보 오염에 대한 정보를 혼동시키기 위해 정보 오염 상태인 척 연기를 계속한다. 그리고 재판이 시작된 이후 곧바로 자신이 기여자임을 선언, 정보 오염 역시 계획인 척 위장하여 재판을 교란한다.

 그러나 끝내 나루카미 나츠키의 살인과 레오노르 플뢰르의 자살의 전말이 밝혀지고, 엔도 리리카와 레오노르 플뢰르가 기여자로 지목당한다.

 이후 엔도 리리카는 처형당하지만, 그 자리에 키타우라 다이토난입한다. 그는 자신의 힘으로 새로운 길을 만들어내며 엔도 리리카를 구하는 데에 성공하고, 재판은 종료된다….

 고 생각한 순간, 셀레네가 자신의 능력으로 재판장을 장악하며 상황이 달라진다. 셀레네는 아르케의 창을 사용해 전원의 움직임을 봉쇄한 뒤 생환한 엔도 리리카와 키타우라 다이토를 공격하고, 결국 직접 키타우라 다이토를 살해하게 된다.

​위키

아카식 위키, 우리 모두의 백과사전.

나루카미 나츠키(Narukami Natsuki, 鳴神 夏樹)는 아카식 위키에 기록될 가치가 있는 종이접기작가의 기록이다.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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