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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기는 건 나다!

​외관

 

백금발 아래 샛노란 눈동자에는 열의가 등등합니다. 치켜올라간 눈매와 눈썹으로 인해 유순한 인상과는 거리가 멉니다. 흰 가라테 도복을 입고있으며, 상의는 전완 중반까지 오는 7부 소매, 하의는 발목을 덮는 길이입니다. 그 위로 얇은 검정 후드 집업을 걸치고 있습니다. 후드 집업의 등 부분에는 연한 회색으로 이름 모를 산의 풍경 사진이 프린팅되어 있습니다. 신발은 스포츠 브랜드의 하얀 운동화를 신고 있습니다. 측면에 두 개의 검은 줄이 있는 것 외에, 운동화에 큰 특징은 없습니다. 장신구는 아무것도 착용하지 않은 상태입니다.

​재능

가라테카 : 가라테를 하는 학생이나 선수. (체육학 사전, 스포츠 북스 체육학 연구회)
空手家(からてか)とは、空手道を行う人のこと。ただし空手選手とは異なり、既に引退した人物(とりわけ師範など)の呼称としても用いられる。
공수가(카라테카)는, 가라테를 하는 사람을 말한다. 다만 가라테 선수와는 달리 이미 은퇴한 인물(특히 스승 등)의 호칭으로도 사용된다.
(空手家 - Wikipedia)

 

엔도는 극진가라테 종목에 몸담고 있습니다. 젊은 나이이므로 전적은 다소 부족하지만, 잠재성과 그 재능만큼은 가히 압도적입니다.

엔도는 지역대회와 전국 선수권에서 맹렬하게 활약하고 있으며, n년 뒤에 개최되는 모 세계 대회의 챔프를 거머쥐는 것을 목표로 수련하고 있습니다. 속전속결의 경기 방식이 두드러집니다.

​성격

#단순무식

“그런걸로 기분이 풀릴 거라 생각… 아니, 안 먹겠다는 말은 안 했어.”

모든 일을 단순하게 생각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무계획적이고, 충분한 고려 없

이 마음이 이끌리는 대로 일과를 보내는 편입니다. 감정의 폭이 넓은 편이며,

가감 없이 표정과 말로 드러납니다.


 

#쾌활한

“거절은 거절한다!"

기운이 넘치고 활발합니다. 말이 많은 편이며 타인에게 다가가거나 대화를 하

는 것에 거리낌이 없습니다. 장난기가 많은 편이기도 합니다.

#승부사

“내가 이기는 게 당연하잖아!”

승부욕이 강한 편이며 본인이 꽂힌 일에는 끈질기게 매달리는 성향이 있습니

다. 이기고자 하는 승부에는 이겨야만 직성이 풀리며, 근거 없는 자신감이 넘쳐 허세를 부리거나 큰소리를 떵떵 쳐두는 일이 잦습니다.

엔도 토모아키

Endo Tomoaki / 遠藤 智昭

엔도 토모아키.png

엔도 토모아키 (20XX년)

신상정보

국적

나이

키 / 몸무게

혈액형

생일

인지도

근력

지능

관찰력

정신력

​행운

일본

21세

182.4cm / 74.1kg

AB(Rh+)

10월 3일

★★★☆☆

★★★★★

★☆☆☆☆

★★★★☆

★★★☆☆

​★★☆☆☆

​특징

#잦은_코피

비강 내의 혈관이 약하여 비교적 코피를 자주 흘립니다.

특히 중요 경기를 마쳤을 때, 긴장하여 혈류가 달라졌을 때, 외부 온도의 변화가 클 때 등등의 상황에 출혈이 있습니다.

 

#대식가

먹는 양이 눈에 띌 정도로 많은 편입니다. 

활동량이 많아 칼로리 소모가 큰 탓도 있지만, 스스로가 먹는 것을 사랑합니다

​소지품

#스포츠_테이프

경미한 인대 손상이나 근육통, 부상을 대비한 스포츠 테이프입니다.

 

#지갑

내부 사정은 빈약하지만, 어쨌든 사용감이 있는 가죽지갑입니다.

​대청소

​최초완수상

엔도 토모아키

아카식 위키, 우리 모두의 백과사전.

엔도 토모아키(Endo Tomoaki, 遠藤智昭)는 아카식 위키에 기록될 가치가 있는 가라테카의 기록이다.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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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APTER. 3 : 살인에 가장 필요한 역량은 역시 행운인가요?

 아르케의 선포 이전. 방화 시도를 실패한 이후 이네 나루아는 계속 초조해 하고 있었다. 이네 나루아는 누군가를 돕고 싶었지 도움을 받는 처지는 되고 싶지 않았다. 그래서 그렇게 되기 전에, 아르케의 말에 혼란스러운 상황을 틈타 먼저 누군가를 죽이기로 결정한다. 그 상대로 고른 것은 엔도 토모아키였다.

 이네 나루아는 엔도 토모아키에게 메모를 남겨 상담실로 불러낸 뒤 잠복한다. 그가 의심 없이 상담실로 향하자 이네 나루아는 회의실에서 자신의 비명소리가 녹음된 비명소리를 틀어 유인하고, 뒤에서 공격한다.

 그러나 엔도 토모아키는 죽지 않았고, 오히려 소란을 쫓아 미노리 나노가 회의실을 찾는다. 이네 나루아는 미노리 나노 역시 살해하려 하나, 미노리 나노는 시체 은닉을 도와주겠다는 제안을 해 살아남는다.

 두 사람은 기절한 엔도 토모아키를 강당에 숨기려 하지만, 그 전에 엔도 토모아키가 깨어난다. 미노리 나노는 베레모에 달린 끈을 이용해 엔도 토모아키를 살해하려 하나 시도로 끝나고, 엔도 토모아키는 미노리 나노의 모습을 목격한 채 도주한다.

 도주한 엔도 토모아키를 우연히 발견한 김지빈은 의료실의 도구를 사용해 각종 치료를 하며 미노리 나노에 대한 증언을 듣는다. 그리고 엔도 토모아키는 무사히 개인실로 향했다. 허나 김지빈의 치료는 전문적이지 않았고, 치료 과정에서 약물의 양 조절을 실패한다. 결국 엔도 토모아키는 침대에 누운 채 중독사해 문서로 발견된다.

 이어진 재판에서는 각종 증거와 김지빈의 증언을 통해 미노리 나노와 이네 나루아가 팽팽하게 대립한다. 결국 투표에서 미노리 나노가 기여자로 지목당하나, 처형당하기 전 미노리 나노는 자신의 편집 능력을 이용해 강제로 투표를 무효화한 뒤 엔도 토모아키의 사인이 중독사임을 지적한다.

 그에 자신의 탓임을 깨달은 김지빈은 절망하고, 재투표에서는 김지빈이 기여자로 지목되었다.

 그러나 지목당한 김지빈은 처형 중 자신의 편집 능력을 이용해 생환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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