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깐 지나갈게요..!
재능
기상캐스터란 날씨의 스페셜리스트라고도 하며 뉴스에서 날씨에 대해 해설하는 사람을 이른다.
그가 직접만든 CG는 보기 쉽고 세련되었다는 평이 자자하며 간단하고 명료하지만 기억에 오래남는 멘트는 자연히 그의 방송을 계속 보게 되는 계기가 된다. 정확한 발성과 맑은 성량, 대본의 전부 외우는 기억력과 카메라와 대화하듯 숨쉬는 능력은 그를 따라올 사람이 없었다.
그가 유명해진 계기는 단지 중학생이 기후가 불규칙한 지역의 날씨를 보도하게 되면서 시작되었다. 하루도 빠지지 않는 성실한 보도와 영상으로 모아온 자료를 토대로 여러 지역들의 날씨를 보도하는 그의 기상예보는 거의 틀린적이없었다. 기지국이 있는 장소라면 백발백중이었고 그 영향을 벗어난 곳이라면 70%의 확률로 날씨를 맞추었지만 다양한 지역의 특수한 환경을 생각한다면 그 수치는 굉장한 것이었다. 그것을 계기로 많은 사람들이 그의 보도에 관심을 기울였고 그가 나오는 방송국 일기예보는 시청률 60%를 기록하기도 했다.
성격
누구에게나 친절하고 상냥한 성격이다. 그래서 부탁을 받으면 잘 거절하지 못하고 양보도 곧 잘한다. 어떤 사람을 만나도 친하게.. 까지는 아니지만 잘 지내는 편으로 순진한 면도 있어 거짓말을 하면 자주 속곤 한다.
매일 날씨를 체크하는 것을 잊지 않을 정도로 성실하고 꼼꼼하다. 그리고 자신이 좋아하는 것에 노력을 아끼지 않지만 자기 자신이 한 일에 대해 자신감이 없다. 집안 모두가 천이나 디자인에 관한 일을 하는데 자신만 다른 세계로 발을 딛어 미래에 확신이 없기 때문이다. 그래도 좋아하는 것을 놓치 못하는 끈질긴 성격이라 호기심이 동한 것은 무엇이든 열심히 한다.
자신의 의견을 강하게 주장하지 못하고 수용도 잘 하는 편이기 때문에 속에 불평불만을 담아놓는다. 그것이 언젠가 터지면 갑자기 집을 나가거나 돌발행동을 하게된다.
특징
가족관계
아버지는 원단공장 사장, 어머니는 패션 디자이너이다. 부모님과 사이는 좋지
못하지만 오빠와의 관계는 좋다. 자신이 하는 일을 유일하게 응원해주는 것은
오빠뿐이기 때문이다.
근황
최근 사시사철 더운 나라에 방문해 옷이 여름옷 밖에 없다고 한다. 급하게 외투를 챙겨왔지만 감기에 들지 않으려면 조심하는 수밖에!
인형
인형을 좋아하고 어렸을 때는 만들어 보기도 했지만 안타깝게도 카나에는 손재주가 없었다. 한때는 눈을 돌려 공작이나 미술을 해보기도 했지만 카나에의 손은 저주받았다고 할 정도로 손으로 만드는 일을 못했다.
야맹증
평소에 콘텍트 렌즈를 끼고 있지만 눈이 좋지 못하고 밤눈이 어둡다. 그 때문에 밤에 혼자 돌아다니는 것을 기피하며 항상 휴대폰의 라이트 등 비출 것을 지니고 다닌다.
타카자쿠라 카나에
Takazakura Kanae / 高桜 奏絵

타카자쿠라 카나에 (20XX년)
신상정보
국적
나이
키 / 몸무게
혈액형
생일
인지도
근력
지능
관찰력
정신력
행운
일본
20세
163cm / 51kg
A(Rh+)
3월 29일
★★★☆☆
★★★☆☆
★★★★☆
★★★★☆
★★★☆☆
★★☆☆☆
소지품
겉옷
테루테루 보우즈 : 비를 내리지 말라고 다는 인형, 오빠가 만들어 줬다.
관계
손윗 형제로 오빠이다. 카나에가 동경하는 사람. 그 무엇을 해도 절대 따라갈 수 없는 단 하나뿐인 오빠.
악마의 계약 : 카즈나리가 낸 2코인을 제물로 지옥에서 올라온 악마 교도관 셀레네와 재롱을 부리는 어리석고 유약한 인간 카나에의 흥미로운 계약. 카나에는 셀레네의 재미있는 장난감이 되고 대신 그 옆에 있어주기로 했다. 이 계약은 언제까지 계속될까?
CHAPTER. 2.5 : 우리 둘 중 누구도 이런 식으로 끝나는 걸 바라지는 않았을 거야
일전의 기록 청원 당시 통과되었던 [카나에의 방을 더 넓혀주세요. 저희 카나에를 담기에는 너무 작은 공간입니다.] 라는 청원에 따라 타카자쿠라 카나에의 방을 확장하는 공사를 시작하게 되었다. 이를 위해 아르케와 타카자쿠라 카나에는 타카자쿠라 카즈나리의 협조를 구하러 향한다.
그렇게 방문한 타카자쿠라 카즈나리의 개인실은 수백 개의 미완성된 타카자쿠라 카나에의 인형으로 가득했다. 이에 충격을 받은 타카자쿠라 카나에가 자신의 인형을 만드는 건 그만 두라고 하지만 타카자쿠라 카즈나리는 거부하고, 두 사람 간의 말싸움은 점차 심화되다가, 타카자쿠라 카나에는 자신에게 다가오는 타카자쿠라 카즈나리를 밀쳐버리기에 이른다. 넘어진 타카자쿠라 카즈나리는 책상에 머리를 부딪혀 피를 흘리며 쓰러진다.
그 모습을 보고 패닉에 빠진 타카자쿠라 카나에는 현실을 부정하려 하지만 아르케는 계속해서 반박하고, 결국 타카자쿠라 카나에는 이성을 잃고 아르케에게 달려들게 된다. 규칙에 따라 창에 찔리는 처벌을 받은 타카자쿠라 카나에는 자신에 의해 오빠가 죽었을지도 모른다는 중압감에 그대로 자살하고 만다.
직후 뒤늦게 잠시 정신을 잃었단 타카자쿠라 카즈나리가 깨어나고, 죽은 타카자쿠라 카나에를 보며 절망하지만 때는 늦었다. 남은 것은 타카자쿠라 카나에가 죽기 전에 마지막으로 쓴 편지 뿐이었다.

타카자쿠라 카나에
아카식 위키, 우리 모두의 백과사전.
타카자쿠라 카나에(Takazakura Kanae, 高桜 奏絵)는 아카식 위키에 기록될 가치가 있는 기상캐스터의 기록이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