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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서와 정의,

​그 다음에 평화가 오는 거죠?

목차

  1.  인지도

  2.  성격

  3.  특징

  4. ​ 과거사

인지도

 유스티티아 센느에게는 아직 재능이 없다. 그러나 그의 인지도는 재능과 관련이 없으며 특수한 부분이 있어 별도의 항목을 작성한다.

 충분히 나이가 있는 사람이라면 아마 그의 이름을 알고 있을 것이다. 당시 프랑스 외 인근 유럽 국가에 거주하고 있었거나 시사에 관심이 있다면 나아가 온갖 신상정보까지 알고 있을지도 모른다.

 유스티티아 센느는 7년 전(당시 16세) 프랑스에서 발생한 역사상 최악이라 불리는 사법 비리 사건의 중심이었던 고위직 검사와 부장판사 부부의 하나뿐인 자식이다. 국내를 나아가 전 세계에 관련 법을 발제시켰을 만큼 심각한 사건의 우두머리 격인 두 사람이, 정작 자신의 자식에게 정의의 여신의 이름을 붙인 것이 알려지자 수많은 사람의 공분을 샀다. 이는 주역이었던 사건 관련자들 다수가 법조계에 종사하던 것을 더해, 이 사건을 유스티티아 사건이라고, 또한 이 사건에서 드러난 비리의 커넥션을 유스티티아 카르텔이라고 부르기에 이른다.

 일각에서는 사건과 직접적인 연관이 없는 청소년에게 사건 당사자들에게보다 과도한 비난이 향하고 있다고 지적했지만, 그리 큰 목소리가 되지는 못했다. 20XX년 현재 시점에서 유스티티아 카르텔의 중심인물이자 유스티티아 센느의 부모인 두 사람은 사실상의 무기징역을 선고받고 복역 중이며, 자식의 행방은 알려지지 않았다.

 물론 이는 15세의 유스티티아 센느에게는 관계가 없는 이야기이다.

​성격

 

상냥한. 친절한. 예의 바른. 정의와 선을 믿는.
그에게는 사랑받고 자란 사람 특유의 여유가 있다. 신뢰를 담은 눈은 한 치의 거짓 없이 빛나며, 삶과 미래를 향한 희망을 품고 사람을 대한다. 그것은 평생 유리 온실 안의 적정한 온도에서 영양제와 물을 담뿍 먹고 상처 없이 자라난 화초와 같다. 마치 세상의 모든 선을 그러모아 만들어진 존재처럼 그는 순수하며 무구하다.
그는 아직 추락하지 않았다.

유스티티아 센느

Justitia Seine

유스티티아 센느.png

유스티티아 센느 (20△△년)

신상정보

국적

나이

키 / 몸무게

혈액형

생일

인지도

근력

지능

관찰력

정신력

​행운

프랑스

15세

148cm / 44kg

AB(Rh+)

10월 14일

★★★★★

★★★★★

★★★★☆

★★☆☆☆

★★★★★

​★☆☆☆☆

지인 지원

​특징

상대를 불문하고 예의 바른 존댓말을 사용한다. 험한 말이나 욕설을 사용한 경험은 전무하다. 태도가 조심스러워 스킨쉽 또한 먼저 하지 않는다.

 

깊지는 못해도 다양한 교양 교육을 받아 잡다한 지식이 많다. 종종 속담이나 고사를 인용하기를 즐긴다.

 

모든 일이 충분한 대화로 해결 가능하다고 생각한다. 당연히 누군가와 무력을 사용해 싸워본 적도 없다. 타인이 공격해오더라도 그는 저항하지 않을 것이다.

 

좋아하는 음식은 조미료가 적게 들어가고 원재료의 맛을 살린 요리. 취미는 피아노와 바이올린. 연극과 오페라를 좋아하고 독서를 즐긴다.

과거사

 유스티티아 센느의 부모님은 다른 분야에까지 이름을 떨치는 유능한 법조인

이었다. 그는 부유한 가정 속에서 부모님의 전적인 사랑과 전폭적인 지원을 받

았고, 동시에 엄격하고 강한 훈육 역시 받았다.

  그건 완벽한 환경이었다. 아이에게 부모는 세계이며 발 딛는 땅이 된다. 그는 정의에 대한 강조 속에 청렴하고 도덕적으로 성장했다. 이런 생활이 계속해서 이어진다면 그는 역사에 길이 남을 위대한 법관이 될 수 있을지도 모른다.

 그의 삶을 송두리째 뒤바꾸고 망가트릴 사건이 발생하기까지는 약간의 시간이 남아있다. 그것은 15세의 유스티티아 센느의 과거사가 아니다.

유스티티아 센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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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스티티아 센느(Justitia Seine)는 아직 아카식 위키에 기록될 가치가 있는 교도관의 기록이 아니다. [돌아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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