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성~
성격
| 이타적인 , 맹목적인 , 공감능력 |
어렸을 때의 주입식 교육덕분인지 단 한사람 정도는 지킬 힘이 있다.
다만 상당히 맹목적이라 목숨이고 뭐고 다 넘길 수 있는 정신을 가졌다.
타인의 감정이 곧 자신이 느끼는 감정이라 생각하며, 마치 거울처럼 여기며 자신이 행복해지려면 남이 우선 행복해야한다고 말한다. 그러기에 그가 일궈낸 업적의 8할이 재능기부와 같은 좋은 일들 뿐.
특징
| 부상 |
양손의 새끼 손가락 하나씩 없다. 현재는 의수를 착용한 상태.
집안에서 몰래 도망칠 때 지불한 대가.
| TMI |
- 아픈걸 싫어하지만 겪어내야하는 거라면 참는다. 그것이 남이 진정으로 원하면 원할 수록 견딘다.
- 욕심이 없다. 특히 권력욕. 물론.. 질 좋은 종이에 대한 욕구는 있다.
- 피망을 싫어한다.. 편식한다고 하면 없어보여서 숨기는 중.
나루카미 후유키
Narukami Fuyuki / 鳴神 冬樹
@UGae_commission님 커미션
나루카미 후유키 (20XX년)
신상정보
국적
나이
키 / 몸무게
혈액형
생일
인지도
근력
지능
관찰력
정신력
행운
일본
29세
173cm / 60kg
A(Rh+)
2월 3일
★★★★★
★☆☆☆☆
★★★☆☆
★★★★☆
★★★☆☆
★★☆☆☆
과거사
1
일본의 대기업 중 하나인 나루카미 사 회장의 자식.
대외적으론 단순한 의학회사지만 사실 불법도박장을 운영중인 기업이다.
그곳에서 태어난 쌍둥이 중 동생쪽이었다. 가업을 잇기 위해 부모들은 누나인
나츠키를 선택했고, 후계자의 옆에서 보조하는 역할을 동생인 후유키에게 주
었다.
그들이 그에게 부여한 사명은 두가지였다.
후계자를 최우선으로 보필할 것, 후계자가 만약 위험에 처한다면 목숨걸고 지켜낼 것.
그는 후계자 곁에서 사무를 보조하며 회사 자금을 다루는 방법을 익혔지만 재미는 없었다. 종종 이면지로 종이접기를 하거나 오려서 장난을 치며 후계자와 노는게 그의 일상이었다. 물론 그 장면을 들킬때마다 혼났지만.
그리고 17살이 되던 어느날 후계자는 그에게 말했다.
‘이런 두얼굴의 회사에 난 후계자로 있고 싶지 않아. 도망치고싶어.‘
그 말에 그는 이름과 모습을 서로 바꾸고 후계자를 부모 몰래 사회속으로 도망치게 도와주었다.
하지만 홀로 남은 후유키는 일 년만에 들키고 말았고, 살해 위험을 받기 시작했다. 이후 탈출을 도와주겠다고 손을 내민 자에게 제 양손의 손가락 하나씩을 대가로 지불한 뒤 부모 몰래 도망쳤다.
그렇게 대외적으로 나루카미 사의 후계자는 사망한 것으로 처리되었다.
2
간신히 뛰쳐나온 곳은 대도시였으며 어떻게든 살아남아야했기에 닥치는 대로 일을 하기 시작했다.
돈을 벌고 작은 임시 거처를 찾아 내어 제일 먼저 한 일은 먼저 도망쳤던 후계자의 소식을 조사하는 일이었다. 분명 아직까지 자신의 이름을 사용하고 있을테니 자신도 나츠키란 이름을 써야만 둘 다 안전했다.
아마 몇 년 후면 부모들도 둘이 살아있음을 알지도 모른다. 그렇기에 오래 살아남으려면 최소 두가지가 필요하다고 생각했다. 충분한 돈과 자신을 건드리면 세상이 뒤집힐 만한 명성.
돈은 어떤 가게에서 일하는 걸로 어느정도 채울 수 있었다.
그리고 그 가게에서 일하다가 쉬는 시간에 쉴 겸 가게에 쌓인 전단지로 종이나 접기 시작했다. 이면지를 가지고 놀던 이전의 버릇이기도 했지만 아무생각없이 한 행동이었다.
그러다 어느 날 들키고 말았고 예전에 혼난 기억밖에 없는지라 당연히 사장에게 혼날 줄 알았다. 그러나 이를 좋게 본 사장은 그의 종이들로 가게를 꾸미기 시작했고 놀랍게도 가게는 방송을 타며 유명해지기 시작했다.
그렇게 10년이 흘렀다.
소지품
| 명함 |
15살때 받았던 ㈜나루카미 사社의 명함
도망나오기 전의 자신을 증명할 수 있는 유일한 도구.
나루카미 후유키 라는 이름이 적혀있다.
| 가위 |
평범한 가위.
생각보다 작지만 머리카락 정도는 자를 수 있다.
나루카미 후유키
아카식 위키, 우리 모두의 백과사전.
나루카미 후유키(Narukami Fuyuki, 鳴神 冬樹)는 아카식 위키에 기록될 가치가 있는 종이접기작가의 기록이다. [돌아가기]
